학회소식

> 공지 및 게시판

  • 2010년 임프란트 학술단체 공동학술대회』 개최에 대한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의 입장
  • 『2010년 임프란트 학술단체 공동학술대회』 개최에 대한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의 입장

    2010. 10. 12
    공동학술대회 기자회견
     
    1. 3개 임프란트관련 학술단체 통합 추진 경과
     
    2007년 4월 21일 제56차 협회 정기대의원총회의 임프란트 학회 통합 추진 권고안으로 인준학회와 인준을 받지 못한 (가칭)학회가 통합을 추진할 것을 권고 받아 2007년 7월 27일부터 단일화회의가 9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나
    2008년의 제57차 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지난 1년 동안의 활동내용을 검토한바 미흡하다는 결론이 내려지고, 관련학회의 설득력 있는 자료의 축적 및 정책의 개발과 공동학술대회 등의 추천과 이에 관련 치협 학회인준 규정을 강화하여 학회의 발전과 회원의 이익을 위해 치협 회장의 책임 하에 협회에서 인준한 학회를 중심으로 통합을 추진하여 단일화 하도록 통합 추진할 것을 결의하는 안건이 제출되었다.
     
    이런 수임사항에 따라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이하 "이식학회")와 (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이하 "KAOMI")와 (가칭)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이하 "KAO")는 그동안 수차례의 회의를 통하여 "임프란트 관련 학술단체 단일화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단일화 추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 하였으며, 2009년 4월 제58차 대의원총회에서 3개 임프란트 학술단체 통합 추진위원회의 합의문(통합회칙 제정) 발표에 따라 대의원총회 후 첫 회의(2009년 8월 11일)시 통합학회를 위한 회칙제정 작업에 들어갔으나, 합의안이 작성되지 못하였다.
     
     
    2. 3개 임프란트관련 학술단체 학술대회 공동 개최 추진 경과
     
    이에 2010년 4월 24일 제59차 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 단일화를 향한 한 방안으로 3개 임프란트 학술단체는 2010년 학술대회 공동 개최를 시행하기로 하였으며, 3개 임프란트 학술단체 공동학술대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였다고 보고하였다.
    2010년 5월 20일부터 제1차 3개 임프란트 학술단체 공동학술대회 준비위원회가 시작되어 2010년 7월 29일(목) 19:00에 개최된 3개 임프란트 학술단체 공동학술대회 준비위원회에서 공동학술대회는 대회장은 김여갑 대한치의학회장, 부대회장은 각 3개 단체의 회장, 학술위원장은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 추천 1인, 재무위원장은 (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추천 1인, 총무위원장은 (가칭)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추천 1인으로 하고 각 위원회(학술, 재무, 총무위원회) 구성은 8월 6일(금)까지 각 담당 단체에서 구성하여 치협 학술국으로 보고하기로 하였으며 이미 3개 단체 준비위원회는 지난 5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실무자 모임 등 네 차례의 거듭된 회의를 통해 오는 12월 12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및 국제회의장에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여 장소 예약 완료된 상태로 공동학술대회 준비가 원만히 추진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3. 3개 임프란트관련 학술단체 학술대회 공동 개최 무산 및 "KAO" 와의 공동 개최에 대한 학회의 입장
     
    3개 단체 준비위원회는 지난 5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거듭된 회의를 통해 오는 12월 12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및 국제회의장에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여 개최 시기와 장소를 결정하여 구체적인 학술대회 준비가 이미 상당부분 진행 중에 있었는데, 2010년 8월 21일 “KAOMl”가 1994년부터 지금까지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정관에 준하여 가칭을 사용해온 KAOMl가 지난 5번의 중요한 결정이 이루어진 후에 갑자기 3개 학술단체 모두 ‘가칭’을 뺀 학회 정식명칭으로 공동학술대회 홍보와 진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대한치의학회로 공문을 보냄으로써, 이에 대한 해결 없이는 사실상 공동학술대회 참여 의미가 없음을 밝히며 결국에는 불참의 의사를 표명하였다.
     
    그동안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3개 임프란트 학술단체 단일화를 추진함에 있어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는 치과의사들의 관심사인 이 사안에 대해 회원의 권익보호와 학문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 동조하여 왔다. 이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인준 분과학회로서 타 단체와의 단일화에 대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실천에 대한 의지표명이었고, 연이어 추진하고 있는 공동학술대회 개최를 준비하는 것 자체가 3개 임프란트 학술단체 단일화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이라는 생각에 공동학술대회 개최를 추진해나가기 위해 적극 참여하여 왔다. 학회명칭에 대한 건은 대한치의학회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관(제61조 분과학회의 신설) 및 규정(학회인준 규정 제6조)에 의거하여 적법하게 처리할 것이다.
     
     
    오랜 논의 끝에 준비위원회는 그동안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오는 12월 12일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키로 한 상황에서 개최를 유보하거나 개최하지 않는 것은 학회 회원들에게 혼란을 초래할 수 있고 협회 정기대의원총회의 권고 결의사항에 따르는 것이 보다 이상적이며, 다행히 "KAO"에서는 명칭에 구애 받지 않고 학술대회를 개최하겠다는 의견을 표명하여 단일화를 향한 한 방안으로 3개 임프란트 학술단체가 우선적으로 학술대회 공동 개최를 시행하기로 한 기존의 방침이 실행될 수 있도록 본 학회에서도 3개 단체가 힘들면 2개 단체만의 공동학술대회 개최로 적극 추진키로 결정하여 현재 본 학회와 "KAO" 와의 구체적인 학술행사를 준비 중이다.
     
    12월 12일 개최될 「임프란트 학술단체 공동학술대회」에는 최근 임프란트 시술과 관련한 소비자 피해에 대한 언급이 증가되는 시점에 “IMPLANT COMPLICATION 그리고 INNOVATION” 으로 대주제를 정하고 합병증에 대한 개원의를 위한 외과학적, 치주학적 및 보철학적 대응과 예방을 위한 강연회를 준비하였다. 총 20여명의 연자가 한국의 임프란트의 합병증에 대한 모든 것을 소상히 알려드릴 것이라 생각한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임프란트 관련 소비자들의 피해에 대한 질의가 있어 사회적으로도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 시기에 치과의사들에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테마로 부각되고 있다.
     
    끝으로 "KAOMI" 역시 언젠가는 3개 임프란트 학술단체 단일화 추진을 위한 행보에 동참하게 되기를 바라며, 또한 12월 12일 개최되는 “KAO"와의 공동학술대회가 본연의 순수한 뜻을 하나로 모아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