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회장단 특별기금 밑거름
이식학회, 학회사무실 이전 개소식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회장 김명진)가 지난 18일 학회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식학회는 지난달 23일 서울대치과병원 내로 학회 사무실을 이전함으로써 학회 추진사업이었던 사무실 이전을 완료했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회장단을 비롯해 평의원회 의장단과 감사단 및 현 집행부 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식학회 사무실 이전은 특히 역대 회장단이 주축이 돼 모금한 기금이 밑거름이 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사무실 이전이 결정된 후 역대 회장단이 주축이 돼 학회 발전과 집행부 격려를 위해 사무실 이전을 위한 기금 모금이 진행됐으며, 현 집행부 회장단에서도 이에 동참, 특별기금을 모금한 것.
이식학회 관계자는 '학회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인 기금으로 새로운 학회 사무실을 마련하게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학회가 한발 더 재도약하는 토대를 조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식학회 사무실의 새 주소는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275-1 서울대치과병원 B168호'다.
조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