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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추계학술대회 성황리에 마치다
  • 환자·치의 편한 진료 최신경향 시선집중

     

    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추계학술대회 성료
    디지털 가이드 수술 등 4개 세션 진행 주목

     

    환자와 술자 모두 편한 임플란트 시술의 최신 경향을 공유하고, 아울러 이에 대해 폭넓게 토론하는 학술의 장이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태인·이하 이식학회)는 지난 9월 29일 안암동 고려대 신의학관 유광사홀에서 2019년 추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김성민)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환자가 편해야 우리도 편하다 : Patients’ Comforts, Predictable Outcomes’를 대주제로 모두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날 세션Ⅰ에서는 ‘Guided surgery : 환자를 위한 선택인가? 술자를 위한 선택인가?’라는 주제로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의원)과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최근 관심이 높은 디지털 가이드 수술의 장점 및 주의점 등에 대한 토론이 활발히 이뤄져 주목받았다.

     

    이어 ‘부족한 임플란트 주위 조직 : 유연한 대처’를 주제로 진행된 세션Ⅱ에서는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의원)과 엄인웅 원장(서울인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주위 조직이 부족할 때 또는 부족이 예상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에 대한 최신 정보를 중심으로 공유했다. 


    또 세션Ⅲ에서는 ‘환자가 편한 임플란트 보철, 술자가 편한 임플란트 보철Ⅰ’을 주제로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보철과의원)과 김종화 원장(미시간치과의원)이 연자로 참석해 환자와 술자가 편한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고려사항과 모델리스를 통한 수복물 제작과 관련한 노하우 등에 대해 폭넓게 다뤘다.


    이어진 ‘환자가 편한 임플란트 보철, 술자가 편한 임플란트 보철Ⅱ’의 세션Ⅳ에서는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의원)과 이희경 원장(복음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다양한 증례를 통해 환자와 술자 모두 편안해 질 수 있는 보철적 측면에 대해 디지털과 아날로그적 방법이 함께 제시돼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각 치료의 장점 및 주의점 함께 공유
    아울러 이식학회는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태인 회장을 비롯해 김성민 학술대회장, 박관수 준비위원장, 김용호 학술위원장, 전상호 총무이사, 이승근 공보이사 등이 함께 했다.


    김태인 회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학술대회에 오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 이번 추계학술대회도 준비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아무쪼록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물론 강의를 하시는 연자들까지 모두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학술 토론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성민 학술대회장은 “최근 들어 수많은 디지털 기법이 개발되고 있으며, 아울러 많은 학술대회에서 이에 대해 논의되면서 보다 편안한 치료를 하는데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며 “이러한 경향에 발맞춰 이번 대회에서는 가이드 수술, 스캐너의 이용 등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를 포함한 주위조직 처치와 환자·술자 모두 편한 임플란트 보철 등을 주제로 각 치료의 장점과 주의점 등을 함께 토론하고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이식학회 인증의 및 우수임플란트임상의 수여식도 진행됐다.

     

    <발췌 데일리 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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