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의 글

회장 김태인

창립 46주년을 맞이하게 된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에서 2021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여러 치과의사분들을 자랑스런 마음으로 초대합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저희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는 올해도 변함없이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여 가장 새로운 지견의 소개, 다양한 토론에 의한 지식의 확립, 공통의 관심사 및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의 모색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일반적이면서도 필수불가결적인 진료가 된 임플란트는 많이 하면 할수록 그만큼 문제점도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 앞에서 곤혹스러움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2021년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임플란트 실패와 문제점 해결"이라는 대주제 아래 "대가에게 듣고 묻는다."라는 주제1, "저자에게 직접 듣는다."는 주제2로 최고의 연자분들께서 여러 치과의사분들이 힘들어 하는 문제점들을 해소시켜 드릴 수 있으며 해답을 제시해 드릴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좋아지고는 있다지만 아직은 멀어 보이는 covid-19의 해결보다는 훨씬 더 시원한 임플란트 실패와 문제점 해결을 이번 학술대회에서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학술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권긍록 학술대회장님, 전상호 준비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준비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여러모로 협조를 아끼지 않았던 기자재 업체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1년 3월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회장 김 태 인

 

인사글

학술대회장 권긍록2021년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회원은 물론 평소 치과 임플란트 임상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치과의사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본 학회는 대한민국 최초의 인준 임플란트학회로서 학술대회와 임플란트 아카데미 등의 각종 학술행사를 개최하여 치과의사 여러분의 임상적, 학술적 필요를 충족시켜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임플란트 시술표준동의서 제정, 임플란트 과대광고 규제, 임플란트 건강보험 등과 관련하여 중요한 의료정책에 있어서 치과의사의 권익을 위해 열심히 힘쓰고 있습니다.

아직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예전과 같은 대면 학술대회는 지양하는 정부의 국민건강 시책에 적극 호응하고자 부득이 다시 한번 온라인(VOD) 학술대회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이번에는 소수 제한된 인원을 초대해서 Live streaming 강연을 준비함으로써 현장에서 듣고 질문하고 답하는 생동감 있는 특별 프로그램도 야심 차게 준비했습니다. 특별히 초청된 임플란트 수술, 보철, 그리고 치주분야의 대가 세 분을 모시고 “대가에게 묻고 듣는다”라는 연제로 대가들의 오랜 기간의 임상의 경험과 요점을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가 특별한 점은 2020년 출판된 베스트셀러 교과서의 제목인 “임플란트 실패와 문제점 해결”을 대주제로 해서 “저자에게 직접 듣는다”라는 연제로, 집필에 참여한 저자들이 직접 강연함으로써 내용의 왜곡이나 가감이 없이 전달함으로써 신뢰도가 높은 학술대회가 될 것입니다.

이제 임플란트 치료는 우리 임상현장에서 보편적으로 행해지는 진료가 되어있습니다만, 또한 그 만큼 임플란트 관련 Complication들이 이슈가 되어있고 고령화 시대의 도래와 맞물려 임플란트의 수명(Longevity)에 대해 깊게 고민할 수 밖에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임플란트 치료의 진단과정부터 수술 그리고 보철에 이르기까지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으며,임플란트의 관리는 물론 이와 관련한 법적 분쟁을 정리해보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이 모든 내용들에 대한 systemic review를 통해 evidence를 검증하는 내용도 마련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가 임플란트 치의학 미래의 발전을 위해 선배들이 지나온 발걸음을 돌아보고 미래로 열려있는 임플란트 치의학의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감히 확신해봅니다. 끝으로 이번 학술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해주신 학회 임원과 위원들께 감사 드리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협력 업체 종사자 분들께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1년 3월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학술대회장 권 긍 록